연대북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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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523_공감: 그 쇳물 쓰지 마라 by 최계명연대북스 2020. 6. 24. 09:28
연대북스란? 자원개발에 관심있는 사회복지분야 동료들이 함께 ‘책’이라는 컨텐츠를 가지고 연대하기 위해 모인 독서모임이다. 자원개발에 한정하지 않고 세상읽기, 공감, 사람, 윤리 등 폭넓은 주제로 함께한다. 연대북스는 서로가 서로를 밀어주고 끌어주며 함께 성장하는 모임이다. 연대북스 구성원? 연대하고 싶은 누구나 가능하다. 모인 구성원은 연령, 영역, 경력 등 매우 다양하다. 따라서 이 자체만으로도 연대의 넓이와 깊이의 변화무쌍함은 성장으로 이어질 것이라 믿는다. 연대북스의 특징? 연대북스에서는 닉네임(별명+이름)으로 부른다. 높고 낮음 없이 모두가 수평적인 존중과 존경을 지향한다. 자칫 나이, 경력, 직책으로 우리의 이 지향적 가치가 손상될까 염려되기 때문이다. 연대북스 참여방법? 함께 모여 질문하고 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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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이제 반성은 끝.연대북스 2020. 6. 1. 19:08
연대북스 5월의 책은 [그 쇳물 쓰지마라] 이다. 인터넷 뉴스를 읽고 시 형식으로 댓글을 쓰는 [제페토] 시인의 글이 모아진 시집이다. 사회와 사람의 이야기가 뉴스로 전해질 때는 하나의 [사건]이지만 詩로 전해지니 [삶] 자체가 된다. 그러나 그 [삶]에는 신이 없다. 책 선정 이유는 [공감]이다. 기부와 모금은 돈에 대한 이야기가 아니라 사람에 대한 이야기이므로 공감이 필수적이다. 그래서 공감에 관한 다양한 생각을 좀 더 나누고 싶었다. 책을 열자마자 첫 페이지부터 우리 마음 속에 이미 익숙하고 무뎌진, 오래 전 사건들이 아픈 사람, 슬픈 사람, 외로운 사람, 괴로운 사람으로 공감되어 심장에 꽂히기 시작했다. 연대북스 참여자들은 시집에 펼쳐진 [사건]과 [사람]에 대해 공감이 너무 넘치고 넘쳐 자책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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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425_세상읽기: 2020 기부트렌드 by 최계명연대북스 2020. 5. 12. 21:04
연대북스란? 자원개발에 관심있는 사회복지분야 동료들이 함께 ‘책’이라는 컨텐츠를 가지고 연대하기 위해 모인 독서모임이다. 자원개발에 한정하지 않고 세상읽기, 공감, 사람, 윤리 등 폭넓은 주제로 함께한다. 연대북스는 서로가 서로를 밀어주고 끌어주며 함께 성장하는 모임이다. 연대북스 구성원? 연대하고 싶은 누구나 가능하다(10명 미만). 2020년도에 모인 구성원은 연령, 영역, 경력 등 매우 다양하다. 따라서 연대의 넓이와 깊이를 예측할 수 없으며, 모임이 거듭될수록 증명될 것이다. • 일시: 2020년 4월 25일 (토), 누구나 자고 있었을 새벽 6시 30분 ~ 아침 8시 30분 • 방식: 온라인 화상채팅으로 각자의 집에서 • 참여: 9명_열정계명, 기회보경, 도전태준, 든솔정선, 댄서현경, 어질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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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트렌드] 다연대북스 2020. 4. 26. 22:08
드디어 2020년 4월 25일 새벽6시 30분에 우리는 만났다. 3시부터 설레여서 잠을 못잤다는 새내기 사회복지사부터 5시부터 남편을 흔들어 깨워 기어코 드립커피를 한 잔 마시고 카페인의 기운으로 정신을 지킨 신혼4년차 새댁까지 입장완료! 매월 넷째주 토요일 6시30분부터 8시30분까지 열 번의 만남을 약속한 연대북스 첫 날이다. 연대북스는 ‘책’을 매개로 자원개발과 관련된 현장을 ‘함께’나누고 이를 통해 정보와 사고를 확장을 하기 위해 만들었다. 첫째, 회비내고 참여하지 않아도 됨 둘째, 책 구매하고 다 읽지 않아도 됨 셋째, 복장은 파자마 차림 참가자들은 이처럼 3가지 의무가 있는데 이것은 매개는 비록 ‘책’이지만 책(지식)에 구속되지 않고 ‘함께’를 중심으로 자율과 자치성에 방점을 두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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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계명의 연대북스 시작합니다.연대북스 2020. 3. 24. 19:20
올해들어 계명 후배님이랑 무언가 공작을 하였습니다. 함께 성장하기 위해 도모하자 뭐 그런 차원이였습니다. 참. 제가 [모금가노트]를 발간하고 난 뒤 사회에 대한 책임도 한 몫이 있었지요 많은 것을 하고 싶었는데.. 우선 최계명 후배님의 도움으로 모금가노트 영상이 유튜브에 올라가고 이재원 선생님의 도움으로 [정현경의 연대공작단]이라는 블로그를 만들고 컨텐츠를 조금씩 올리고 뉴스레터도 만들고 그런 계획을 실행하려던 찰라... 계명 후배님의 아이디어와 실행으로 연대북스라는 독서모임을 시작하려고 합니다. 저는 후배님들이 무엇가 방향을 잡고 그 방향에 걸맞는 전문가로 인정받고 성장하기를 원합니다. 그게 제 역할이기도 하구요.. 함께 고민하고 공부하고 치열하게 가치를 쌓아가는 첫 걸음 함께 하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