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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0801_세상읽기:라이프트렌드2020 느슨한연대 by 최계명
    연대북스 2020. 8. 9. 10:23

    • 일시: 202081(), 새벽을 깨우며 세상을 깨우는 새벽 630~ 아침 830

     

    • 방식: 온라인 화상채팅으로 완전 편하게 집에서...!

     

    • 참여: 8(80%참석)_댄스현경든솔정선열정계명어질현기여운민지토리선아,  함께누리, 하이예나

     

    • 연대북스에서는 닉네임(별명+이름)으로 부른다. 높고 낮음 없이 모두가 수평적인 존중과 존경을 지향한다. 자칫 나이, 경력, 직책으로 우리가 지향하는 가치가 손상될까 염려되기 때문이다.

     

    • 순서

    1) 공지사항 전달

    2) 책 나눔 _ 보고, 깨닫고, 적용하고

    3) 인사이트 특강 (양원석 선생님)

    4) 질의응답

     

    • 책나눔) 책을 통해 무엇을 보고, 깨닫고, 적용하게 되었나요 ?

     

    열정계명 : 트렌드에 대해 많이 알게 됨. 요즘세대의 결혼관과 결혼생활에 변화를 이해할 수 있었으나 간혹 책임지지 않으려는 모습 같아서 공감할 수는 없었음. 69_기성세대와 밀레니얼 세대와의 회식에 대한 견해차이 부분은 다소 이해가 갔음. 397_ 쓰지 않는 텀블러와 에코백 모으기 운동 사례에서는 전혀 생각하지 못했던 텀블러와 에코백도 오래 쓰지 않으면 오히려 환경오염된다는 것이 새로웠음. 기성세대에 가까운 밀레니얼 세대로서 느슨한 연대가 혹여 이기적이고 개인주의적인 사회로 고착화 될 수 있을 것 같아 염려가 됨.

     

    어질현기 : 결혼에 대한 생각, 미니멀 소유 등 트렌드가 급변하고 있다고 생각됨. 이처럼 빠르게 변화하는 트렌드에 대해 민감하게 반응해야 하는 시대임. 반응과 분석을 위해 사람들의 이해가 매우 필요하다고 생각함.

     

    댄스현경 : “이런 가치야.” 하고 생각했던 것들이 꼭 그게 정답도, 진리도 아니라고 말해주는 책이라는 생각했음. 옳고 그름에 대한 분별을 어떤 방식과 지혜로 선택해야 할 수 있을지 혼란스러움. 이러한 선택을 위해 나는 무엇을 준비해야 하고 훈련해야 할지 고민이 됨. 특히 사회복지사로서 공동체 구성원의 다양성을 인식하고 연대하기 위한 공부가 절실하다고 느낌.

     

    여운민지 : 혼합현실, 공존현실에 살아가는 사람 중 한 사람으로 외향적인 사람이라 끈끈한 연대를 좋아했지만 한편으로 느슨한 연대에 대한 공감과 편안한 마음이 들었음. 그와 더불어 트렌드를 쫓다보면 오히려 본질을 놓칠 수 있다는 자각을 놓지 않으려고 함. 보이는 형태보다는 왜 그것이 트렌드가 되었는지 그 안에 내포되어 있는 진짜 가치를 찾아야겠다는 다짐을 함.

     

    든솔정선 :사람은 사람 없이 살 수 없구나.” 생각했음. 개인화된 듯 한 사회이지만 사람들은 어떤 부분에서는 관계속에서 스스로 존재를 확인하고 행복을 느낌. 또한 소비측면에서는 효용성보다는 가치성을 더 선호하는 것을 확인하였음.

     

    하이예나 : 책에서 나오는 90년대 생의 모습이 내 모습이라는 생각됨. 직장 내에서 회식문화에 대한 고민. 근무시간 이후의 직장 내 연대활동이 고민이었으나, 책을 읽으면서 위안을 받음. 이런 사회현상으로 어르신들의 경우, 살아온 삶의 경계가 허물어지는 상황을 마주하는 당황스러움을 겪고 계시다고 생각함. 세대공감 사업을 복지관에서 많이 시도하고 있으나, 지속성에 대한 고민이 앞섬. 특히 마지막 챕터에 외롭지 않을 권리를 보며, 외로움에 가장 많이 노출되어 있는 노인세대에 대해 사회복지사로서 고민이 생겼음. “사람은 사람이 필요하다.” 라는 든솔정선님의 생각에 공감.

     

    함께누리 : 책을 읽으며 다양한 상황을 나누니 다시 한 번 머릿속이 잘 정리된 듯한 느낌이 있음. 변화하는 사회와 다양한 존재성을 확인하는 사람들을 연대하는 역할자로 사회복지의 전문성을 고민하게 되었음. 그러기 위해서는 사회에 대한 이해가 매우 중요하다는 생각을 갖게 됨.

     

    토리선아 : 아이들이 가장 관심이 있는 주제에 대해 생각하게 됨. 아이들은 유튜브 등을 활용한 크리에이터에 대한 관심이 많음. 앞으로 우리가 가지고 있는 문화도 많이 변할 것이라 생각됨. 개별화서비스를 제공했던 것 이외에 다양한 사람의 욕구를 어떻게 하면 맞출 수 있을까 생각하게 됨.

     

    • 인사이트강의) 양원석 소장님 “코로나 충격과 사회사업 대응”

     

    사회복지사는 생태계 속에서 관계를 기반으로 하는 사회사업을 하는 것임. 즉 당사자와 환경의 관계를 바꾸는 것임. 그동안은 자원, 서비스를 대상자게 주는 방식 이였으나, 생태계 속에서 관계로 채워지도록 해야 함.

     

    코로나 충격과 사회사업 대응, 이전에는 강한 연결이 많았다면, 현재는 약할 연결(느슨한 연대)이 많아지고, 비대면 형태, 다양한 매체로 소통이 자연스럽게 활용될 것임. 따라서 비대면 소통이 어려운 지역에 소통을 원활하게 해 주는 사회사업에 대한 고민이 필요함.

     

    디지털의 무한복사시대를 통해 한 개인의 영향력이 커지는 시대, 예전에는 기득권 세대로 인해 배척 받았던 매체들이 코로나 이후 시대에 들어오면서 더욱 확산되어가고 있으며 기득권 세대가 더 위축되었고 기득권에 대한 새로운 정의가 필요함. 비대면 시대는 장거리, 대규모로 확산될 것임.

     

    코로나시대 정부의 역할, 정부는 정책으로서 인공매체 접근성을 인정하고, 그것을 권리로 보장하는 단계적 실천을 해야 함.

     

    이 강의 전체가 궁금하시다면..!

    https://vo.la/auNNw

     

    코로나 충격과 사회사업 – 푸른복지배움터

    결제 안내 1) 개인자격은 무료입니다 사회사업가가 스스로 공부하고 싶어서 수강하는 경우,결제하실 때 쿠폰 코드 ( N6AKDNU8 )를 입력하세요. 2) 기관(직원 교육 차원)은 기본 유료입니다 기관이 직

    edu.welfare.pe.kr

    * 연대북스는 공유복지플랫폼에서 지원받아 진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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